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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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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11-06-07
조회
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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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 나무입니다.
한낮의 더위가 파란 파도 일렁이는 해수욕장을 떠올리게 하는 요즘입니다.
항상 따뜻한 관심으로 꿈꾸는 나무를 지지해 주시는 보호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원주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서 주단기보호센터 꿈꾸는 나무로 거듭나며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직원이 2명 채용되었고 이용형태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최근엔 이용료 인상도 있었구요.
여러 변화에 대해 많은 염려와 관심을 가지고 계실텐데요.
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의 양상도 변하고 있는데 연령대가 낮아지고 보다 활동성이 큰 친구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평일은 물론이며 국경일 주말 등의 공휴일에도 이용자수의 변화가 크게 줄지 않고 있지요.
이용자 수는 증가하는데 그에 따른 인력의 경우 주말에는 평일보다 제한적입니다. 교사 2명과 자원봉사자가 배치되어 활동하나 주말의 경우 보호, 프로그램 진행, 식사준비 등으로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주말에 이용을 원하시는 경우가 점차 증가되면서 이용자수를 조절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모두 안전하고 평안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고심 끝에 주말, 공휴일 등 이용자의 경우 반드시 사전에 연락을 하지 않으시면 이용이 불가능하고 최대 인원을 13명까지 이용신청을 받고자 합니다.
미리 기간을 정해서 한달 혹은 6개월이 아닌 이용을 원하시는 주에 반드시 전화로 이용가능 여부를 확인하셔야 하며 당일 연락을 하시는 경우도 이용이 제한 됩니다.
2011년도 6월부터 적용되며 모두 행복하고 편리하게 이용 하실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꿈꾸는 나무 센터장 이하 직원들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모쪼록 보호자님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꿈꾸는나무 주단기보호센터장 이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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