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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반 체험홈 (5.17)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17-05-19
조회
535

나래반 체험 홈 이틀 째날..
아침 일찍 일어나 스스로 몸단장도 해보고 오늘은 또 어떤하루가 될까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듯 친구들 얼굴에 웃음기가 가득합니다.

앞치마를 매고 계란후라이도 해보고 볶음밥도 만들어 친구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고 청소도 하고 빨래도 널어보았습니다. 친구들과 지내는 것도 마냥 좋지만 우리가 센터에 있을 때 엄마가 이렇게 힘들게 집안일을 하는구나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점심으로 불고기를 맛있게 먹고, 오후 활동으로 디퓨저 만들기를 했습니다.
엄마가 좋아할 향을 골라 정성을 들여 만들고, 카페로 이동하여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다행히 친구들 모두 체험홈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친구들.. 벌써부터 하반기 체험홈에 관심을 가지고 돌아갔습니다.
오늘 집으로 돌아간 친구들 엄마의 마음을 조금 알았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됩니다.